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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채승기 수습기자] 배우 송윤아가 임신과 피로누적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 시사회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녀는 지난 5일 대한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에 아픈 몸을 이끌고 참석했다. 이날 열린 일반 시사회가 관객과 옆자리에 앉아서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 형식의 ‘옆자리 시사회’였기 때문이다.
송윤아와 김향기가 주연을 맡은 ‘웨딩드레스’는 남편을 일찍 떠나보낸 웨딩디자이너 고운(송윤아 분)이 자신의 딸 소라(김향기 분)에게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주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