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자·PD협회, 29일부터 무기한 제작거부

  • 등록 2009-01-29 오전 10:38:01

    수정 2009-01-29 오전 10:39:16

▲ K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기자와 PD들이 29일부터 무기한 제작거부에 들어간다.

KBS 기자협회와 PD협회는 지난 2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일부 사원행동 측 사원에 대한 파면 등의 중징계와 관련해 29일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한다고 결의했다. 이번 제작거부 투쟁에는 PD 700여명, 기자 300여명이 각각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KBS 기자-PD 협회의 결정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치러진 집단 대휴 투쟁과 달리 무기한 제작거부로 사측이 기존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경우 방송 차질 등 파장도 예상된다.

이에 앞서 양 협회 회원은 28일 오전 KBS 본관 사장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으며 오후 KBS 본관 민주광장 앞에서 집회를 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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