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신화 이민우와 야동 공유?...은밀한 거래 깜짝 폭로

  • 등록 2009-01-15 오전 11:15:39

    수정 2009-01-15 오전 11:17:47

▲ 정운택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영화배우 정운택와 신화 이민우의 은밀한(?) 관계가 방송을 통해 드러났다.
 
정운택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오늘밤만 재워줘' 녹화에 참여해 19금 비디오를 누가 준 것이냐는 MC들의 집중 추궁에 이민우라고 실토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정운택의 집에서 만화책을 비롯해 ‘문화영화’(?)라고 자필로 쓰인 비디오 등 다양한 19금 물건들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정운택이 “선물해준 사람이 ‘오늘밤만 재워줘’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야동(야한 동영상) 제공자가 다름아닌 이민우임이 밝혀졌다.

한편, 정운택은 이날 녹화에서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 어머니가 직접 만두를 빚어 생계를 꾸렸다”는 이야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엔 어머니가 창피하다고 생각했었고 특히 만두 때문에 온 집안을 가득 채운 마늘 냄새가 너무 싫었다. 하지만 지금은 만두를 제일 좋아한다”며 눈시울을 붉혀 MC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16일 오후 11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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