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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4회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일본으로 떠나, 약 반 년 만에 처가 식구들과 상봉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가 그동안 입덧과 무너진 바이오리듬으로 힘들어했다. 모처럼 고향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자 일본으로 태교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힌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고향집 문 앞에 도착한다. 장인, 장모는 두 팔 벌려 사위를 포옹하며 반긴다. 심형탁은 “드디어 셋이 인사드리러 왔다”라며 2세 ‘새복이’ 소식을 전한다. 또 심형탁은 초음파로 찍은 ‘새복이’의 사진을 건네며 “사진만 봐도 벌써 꽃미남이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신랑수업’은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