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 숨어든 공유, "나의 첫 4DX는 '용의자'"

  • 등록 2013-12-31 오전 10:11:22

    수정 2013-12-31 오전 10:11:51

강남의 한 극장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용의자’를 4DX로 관람하고 있는 배우 공유(사진=매니지먼트 숲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공유가 한밤중에, 몰래 영화관을 찾았다.

31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트위터에 ‘2013 마지막 날, 공유의 소중한 셀카 사진과 멘트 도착’이라는 제목으로 공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유는 모자를 눌러쓴 채 객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공유는 “내 첫 4DX 영화가 ‘용의자’라니···. 4DX의 진가는 역시 카체이싱 장면. 오늘 극장에서 몰래 영화 봤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용의자’는 공유가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한 영화다. ‘세븐데이즈‘ 원신연 감독의 신작으로 박희순, 김성균, 유다인, 조재윤 등이 출연했다. 지난 24일 개봉해 7일 만에 198만 관객을 모으는 등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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