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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한때 휩싸였던 재벌 2세와 결혼설에 대한 심경을 이 같이 토로했다.
김태희는 1일 방송된 `MBC스페셜` 셀러브리티 바이오그래피 `태희의 재발견` 편에서 “재벌가와 결혼했다는 루머가 돌았다”며 “정말 많이 황동했다. 한번 만난 적도 없고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라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김태희는 또 “진실 되지 않은 루머에 CF가 몇 개 떨어져 나갔다”며 웃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쟤는 결혼한 사람이야`라고 단정지어버려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는 `그냥 그만 둬라`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만 둔다고 루머가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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