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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장동건의 연인' 고소영이 올 봄 새 보금자리 장만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소영이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영은 현재 서울 논현동의 한 빌라를 임대해 생활하고 있는데 4월 계약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않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의 자택 인근 한 부동산 관계자는 "오는 4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않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그 집에는 집주인이 들어가 살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 집의 임대가는 8억원. 고소영은 서울 논현동에 자신 명의의 단독주택을 가지고 있지만 2년 전부터 이 집을 임대해 살아왔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 올초 하와이 동반 여행을 다녀오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왔다. 게다가 최근에는 서울 청담동 웨딩업체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5월 15일께로 구체적인 결혼날짜까지 오가고 있는 상태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5월 강제규 감독의 신작 영화 '디 데이'(가제)의 촬영을 앞두고 있어 두 사람의 결혼은 그 이전이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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