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떠난다

  • 등록 2023-04-19 오전 9:52:25

    수정 2023-04-19 오전 9:52:25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김재중과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1986년생인 김재중은 2004년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동방신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가 2009년 팀을 탈퇴했다. 이듬해 동방신기 팀 동료였던 김준수, 박유천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새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을 펼쳤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솔로 가수와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긴 시간 함께 성장한 김재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재중이 독립해 펼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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