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스우파' 효진초이와 남다른 케미

  • 등록 2021-11-16 오전 9:50:30

    수정 2021-11-16 오전 9:50:30

효진초이와 블랙스완(사진=디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효진초이와의 완벽 케미를 과시했다.

효진초이는 최근 블랙스완과 함께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 뮤비 촬영하러 가는 일상을 자신의 브이로그에 공개했다. 효진초이는 원트의 팀 리더로 시크하면서도 인성이 좋고, 카리스마 넘치는 실력파 안무가로 잘 알려져 있다.

효진초이는 “주디(블랙스완 메인 댄서)와 6년전부터 친한 동생이라 특별 부탁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각자 개성이 강하고, 너무 예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주디는 “영광스럽다”며 “효진초이쌤 덕에 표정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브라질 멤버 레아는 효진쵸이가 ‘스우파’에서 ‘어머 무서워’하는 장면을 흉내 내며 친근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4일 발매한 블랙스완의 신곡 ‘클로즈 투 미’는 브라질 음원 차트 3위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음원차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성장세를 드러내고 있다. 효진초이가 안무 디렉터를 맡은 ‘클로즈 투 미’의 뮤비는 16일 200만뷰를, SBS ‘인기가요’ 영상은 150만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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