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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에서 박규영이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윤수현 역으로 대체불가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박규영이 연기할 경찰 윤수현 캐릭터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 형사로서의 탁월한 능력과 굳건한 신념을 갖춘 인물이다. 악인을 심판했을지라도 그 과정이 반칙인 것은 또 다른 범죄라 여기는 원리원칙주의자인 그녀는 전 국민이 열광하는 라이브 법정 쇼의 재판장 강요한의 수상쩍은 행보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긴장의 날을 세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건 현장을 압박하는 에이스 형사의 냉철함과 김가온의 곁에서 옅은 미소를 띈 윤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때와 장소에 따라 캐릭터에 녹아들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규영(윤수현 역)의 매력이 엿보인다.
‘악마판사’ 제작진은 “극 중 윤수현은 김가온과 함께 디스토피아 속 정의를 지키는 인물로 이와 대립되는 강요한과 긴장관계를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규영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와 에너지가 윤수현 캐릭터를 만나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빛내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박규영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성(강요한 역), 김민정(정선아 역), 진영(김가온 역)을 비롯해 박규영까지 탄탄한 배우진을 자랑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는 오는 7월 3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