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측 "경찰 출석 오늘(10일) 오후 3시께 예상"

음란물 유포 혐의 경찰 조사…"구체적 통보 못받아"
  • 등록 2019-04-10 오전 10:14:31

    수정 2019-04-10 오전 10:14:31

로이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10일 오후 3시께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로이킴 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해 이날 오후 3시 전까지 출석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로이킴 측은 “아직 경찰측에서 구체적 일정 통보를 못받았으나 기사를 접하고 우리도 그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는 로이킴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미국 유학 중 9일 새벽 귀국했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승리와 최종훈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에디킴도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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