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제작사, 충북방송과 업무제휴

  • 등록 2018-01-18 오전 9:34:18

    수정 2018-01-18 오전 9:34:18

사진=지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드라마 제작사 지담과 CCS(충북방송)이 상생에 나선다.

지담과 CCS는 지난 17일 한국체스게임 정준호 회장의 주관하에 VR용 드라마 및 방송 문화콘텐츠 제작 및 기존 드라마 콘텐츠를 VR, 4K, 8K, 3D용으로 전환하거나 신작을 제작하여 CCS와 SO 네트웍망을 통하여 콘텐츠 제공 서비스 사업에 대한 업무제휴식을 진행했다.

양 사는 한국최초로 VR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여 CCS와 CCS SO 네트웍망을 통하여 방송드라마, 방송 문화콘텐츠 등을 개발할 예정이며, 특히 특수사업으로 캐릭터개발 등 원소스멀티유저 방식을 전개하여 다양한 수익구조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송 및 드라마 한류를 활용하여 해외관광유치를 위한 방송드라마 테마파크산업, 방송관련 전문 아카데미사업 등을 지자체와 연계하거나 관광산업체와 협의하여 한국 관광산업과 방송문화산업에 박차를 가하겠단 계획이다.

지담 안형조 대표는 “CCS와 업무제휴로 충청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하여 드라마 한류를 활용한 관광수익 극대화로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이를 위해 드라마상의 캐릭터를 판매하여 저력 있는 작가와 저작권자들의 수익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한류를 넘어 세계를 향한 작품들을 제작하여 한국 방송 및 드라마 산업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CS 유희훈 대표는 “다수의 히트 드라마 제작이력을 가지고 있는 지담과의 제휴로 사업전략을 확장 할 수 있는 큰 기반이 마련되었고, 유통과 제작의 만남으로 이러한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위해 지담에 대한 지분투자 및 상호 경영참여를 통해 양사가 불필요한 제약없이 협업할 수 있도록 관계를 공고히 다져나가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담은 드라마 ‘최강 배달꾼’, ‘내딸금사월’, ‘왔다장보리’, ‘위대한 조강지처’ 등을 제작했다. 드라마 속의 광고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을 전문으로, 머천다이징, 영상콘텐츠 배급 사업을 하고 있다.

CCS는 지난 12월 배우 정준호가 최대주주로 있는 한국체스게임에서 인수하는 M&A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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