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주식부자 5위‘ 탤런트 박순애는 누구?

  • 등록 2013-12-03 오전 8:33:17

    수정 2013-12-03 오전 8:33:1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연예계 주식부자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5위에 오른 탤런트 박순애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지분 가치 평가액은 1866억 8000여만원에 이르며 1위에 올랐고, 뒤이어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박순애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으로, 최근 풍국주정의 주가 상승에 따라 평가액 75억원을 기록해 5위에 올랐다.

박순애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1988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4년 8월,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풍국주정공업 이사를 역임하며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발표된 연예인 주식부자 랭킹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이수만(SM엔터)=1866.8억원 2위 양현석(YG엔터)=1740.2억원 3위 박진영(JYP)=246.1억원 4위 배용준(키이스트 최대주주)=238.7억원 5위 박순애(탤런트)=75억원 6위 장동건(영화배우)=35.7억원 7위 강호동(개그맨)=19.8억원 8위 신동엽(MC)=19.8억원 9위 김병만(개그맨)=2.1억원 10위 이수근(개그맨)=1.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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