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은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 정동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리는 자신의 열여덟 번째 영화 ‘피에타’ 제작보고회에 주연배우 조민수, 이정진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이 ‘비몽’ 이후 4년 만에 대중에 선보이는 작품.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상 수상작 ‘아리랑’을 비롯해 ‘아멘’ 등을 연출했지만, 공식 상영은 하지 않았다.
제작보고회가 열리는 장소도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서울주교좌성당은 1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35호로 지정되기도 한 성당이다. 이곳에서 영화 제작보고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인터넷 방송 유스트림(www.ustream.tv/)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8월 개봉된다.
|
☞김기덕 `피에타`, 19禁 심의반려 예고편 공개
☞[포토]이나영 ``비몽` 때 사고는···김기덕 감독 아닌 내 탓`
☞김기덕 감독, 18번째 영화 `피에타` 촬영 돌입
☞김기덕, 장훈에 또 직격탄.."정당하게 영화 보여라"
☞김기덕 감독 "한국영화계, 도박판 같다"
☞김기덕 감독 "소지섭·강지환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