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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수입·배급사인 CJ E&M 픽쳐스는 22일 옵티머스 프라임의 새 영화 속 모습이 담긴 아이맥스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여진 포스터에는 시카고 도심 한복판, 디셉티콘의 공격으로 인해 잿빛으로 변한 고층 빌딩을 뒤로 하고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이 담겼다. 부서진 건물들의 잔해 위에서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듯 전투태세를 취하고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영화는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딛던 1969년,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한다는 설정 아래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전쟁을 다룬다.
1,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마이클 베이 감독과 샤이아 라보프가 각각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여자 주인공은 달라져 기존 메간 폭스를 대신해 영국 모델 출신 연기자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주인공 샘 윗위키의 새로운 연인으로 등장한다. 2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