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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재일교포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9일 산케이 신문은 일본에서 활동중인 재일교포 가수 아유미(25, 슈가 전 멤버)가 재일교포 축구선수 이충성(23, 일본명 리 타다나리)과 열애중이라고 주간지 '여성자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에 대해 아유미의 일본 소속사 측이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이충성 선수는 재일교포 3세로 2008년 일본 국적을 취득, 현재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으로 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