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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제 색깔대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드라마 '식객'(극본 최완규, 연출 최종수)에서 주인공 성찬 역을 맡은 김래원이 지난해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식객'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29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식객' 촬영현장공개 후 기자들과 만나 '식객'을 촬영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평소 요리가 취미라서 성찬 역에 더 끌렸다는 김래원은 "이 드라마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드라마로 옮긴 '식객'은 김래원 외에 남상미 권오중 김소연 원기준 최불암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SBS 새 월화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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