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김성철·김동휘·홍경, 환상적 원팀…'팀알렙' 스틸 공개

  • 등록 2024-02-28 오후 1:10:08

    수정 2024-02-28 오후 1:10:0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충무로 라이징 스타 3인방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팀알렙’ 케미 스틸을 28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다. ‘댓글부대’가 극 중 ‘팀알렙’으로 출연하는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신선한 조합을 확인할 수 있는 ‘팀알렙’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팀알렙’은 온라인 여론을 조작하는 일명, 댓글부대다. 빠른 두뇌 회전으로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실질적 리더 찡뻤킹 역을 맡은 김성철, 후킹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임상진(손석구)에게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 역의 김동휘,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키보드 워리어 팹택 역의 홍경까지 충무로 라이징 스타들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인 바 있다. 각기 뚜렷한 매력을 지닌 이들이 ‘팀알렙’이라는 한 팀으로 활약하면서 마치 하나의 캐릭터 같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케미 스틸에서의 세 사람은 외모부터 스타일까지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기대를 높인다. 먼저 첫 번째 스틸 속 ‘팀알렙’의 실질적 리더인 찡뻤킹이 무엇인가 지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찡뻤킹은 화려하진 않지만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찻탓캇은 세 명 중 가장 수수하고 평범한 스타일로 작가 지망생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팹택은 원색의 컬러풀한 티셔츠를 즐겨 입어 통통 튀는 캐릭터임을 드러낸다. 특히 일도 휴식도 모두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한 팀으로서 돈독함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김성철은 김동휘, 홍경과 촬영 내내 붙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저희 앙상블이 하나 같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전해 ‘팀알렙’의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더했다. 또한 홍경은 “(촬영장이)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실제로도 끈끈한 관계임을 언급했다. 김동휘는 현장에서 대화를 통해 대사나 동선이 바뀌기도 한 사실과 함께 “마치 리딩하듯이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리허설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혀 이들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를 품게 만든다.

충무로 라이징 스타 3인방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영화 ‘댓글부대’는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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