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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는 최근 선수 영입을 통해 탄탄한 스쿼드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한 수비수 안지호를 영입하며 지난 시즌 아쉬운 수비력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프로생활을 시작한 안지호는 K리그 통산 16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과감한 몸싸움과 적극적인 대인마크가 강점인 그는 파이터형 수비수다.
인창수 감독은 “K리그 클래식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수비수가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기존 선수들과 함께 잘 조합해 탄탄한 수비력을 구축하겠다”며 안지호 영입에 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