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 공명, 종영소감 “신의 선물·천국 같았던 작품”

  • 등록 2017-08-22 오전 8:45:56

    수정 2017-08-22 오전 8:45:56

사진=판타지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공명이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하백의 신부 2017’ 종영소감을 밝혔다.

공명은 22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지난 4개월간 ‘하백의 신부 2017’을 촬영하면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판타지 로맨스코미디라는 장르와 천국의 신(神)이라는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어서 촬영 때마다 즐겁고 설렜다”고 밝혔다.

이어 “‘비렴’으로 지내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이 작품은 저에게 신(神)의 선물이자 천국 같은 작품이다.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비렴사수’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공명은 극 중 남주혁, 임주환과는 브로맨스를, 정수정과는 로맨스를 선보였다. 장난기와 서늘함을 동시에 지닌 양면적인 캐릭터이자 사건의 핵심을 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22일 오후 10시 50분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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