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여진, 수준급 영어 실력으로 맷 데이먼과 솔직담백 인터뷰

  • 등록 2016-07-10 오전 9:59:39

    수정 2016-07-10 오전 9:59:39

사진-KBS2 ‘연예가 중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헐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연예가 중계’ 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 에서는 새 영화 ‘제이슨 본’으로 돌아온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인터뷰에는 배우 최여진이 깜짝 리포터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최여진은 능숙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맷 데이먼에게 “웬만한 한국 연예인보다 더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맷 데이먼은 “내한 당시 정말 많은 분들이 나와서 반겨주셨다. 뜨거운 인기에 놀랐고 충격적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데이먼은 “길을 다닐때마다 사람들에게 ‘새로운 제이슨 본 영화를 언제 만드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고 폴 감독님과 통화를 하면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서의 예상관객수를 묻는 질문에 “전 국민이 볼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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