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바보엄마`로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 등록 2012-02-17 오전 11:30:57

    수정 2012-02-17 오전 11:36:44

▲ 공현주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공현주가 SBS 새 주말 미니시리즈 `바보 엄마`로 안방에 복귀한다.

공현주는 오는 3월10일 첫 방송 예정인 `바보 엄마`(연출 이동훈 극본 박계옥)에서 한수인 역을 맡았다.

한수인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대학병원 심장외과 전문의. 극중 이제하(김정훈)의 아내로 일에 있어서는 철저한 완벽주의 엘리트 의사지만 이제하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존스홉킨스에서 제안한 전임교수 자리를 박차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인물이다.

공현주는 지난 2009년 KBS1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이후 3년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컴백한다.

한편 `바보엄마`는 정신지체 3급인 엄마와 그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는 딸이 사랑과 용서로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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