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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소울스타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스투맨은 지난 11월27일 내한공연 당시 오프닝무대에 선 소울스타에게 곡을 선물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 보이스투맨의 내한공연 오프닝을 장식한 데 이어 올해 공연으로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보이스투맨의 곡 선물 약속은 그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의미가 있다. 유명 뮤지션이 다른 뮤지션에게 곡을 선물해 노래를 부르게 한다는 것은 실력이나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보이스투맨이 소울스타를 `대한민국 대표 R&B 그룹`으로 인정했다는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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