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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지난 7일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스포츠 브랜드 헤드의 여름 화보 촬영을 했고 제작사는 당시 현장 분위기를 동영상 카메라에 담아 14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업로드 이틀 만에 2만 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공개 당일이던 14일에는 유튜브 `노하우/스타일` 부문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예능인에 이어 패션모델로 파격 변신한 양준혁에 대한 세간의 관심 정도를 말해주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소품으로 활용한 장면에서는 더욱 역동적이면서 경쾌한 포즈를 연출해 야구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이상형을 묻자 쑥스러운 표정으로 "편안하고 슬림하면서 유연한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선 귀여운 모습도 엿보였다.
한편, 이번 화보 촬영에서 양준혁은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탤런트 한효주와 남녀 모델로 동반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양준혁은 프로야구 은퇴 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고정멤버로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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