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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9회에서는 옷방을 둘러싼 정혜성과 언니의 살벌한 다툼이 그려진다. 두 누나 사이에서 눈치 보는 늦둥이 남동생의 모습 또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 최초로 삼 남매를 공개한 정혜성. 3살 터울의 언니 정현정, 띠동갑 늦둥이 남동생 정재헌과의 리얼한 한 지붕 호적라이프를 공개했다.
언니 역시 “옷방에 비밀번호까지 걸어놓다니 마음이 아프고 서운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대체 두 자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결국 정혜성과 언니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막내 정재헌은 살벌한 분위기의 두 누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치를 살핀다. 이에 막내는 “정말 너무 피곤하다”라고 호소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MBC ‘호적메이트’는 스타들의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호적메이트’ 9회는 3월 15일 화요일 오후 9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