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파추호 리틀 축구단' 총출동

  • 등록 2022-02-27 오후 2:17:34

    수정 2022-02-27 오후 2:17:3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성만점 아이들이 ‘파추호 리틀 축구단’에 총출동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20회는 ‘천천히 커도 괜찮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파추호 리틀 축구단’을 창단해 멤버들을 모집한다.

‘파추호 리틀 축구단’ 첫 번째 입단 신청자는 바로 찐건나블리였다. 박주호는 이날만큼은 아빠가 아닌 감독님으로서 아이들의 입단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때 나은이와 건후는 놀라운 슈팅 실력은 물론, 가르쳐주지 않은 트래핑까지도 해내며 축구선수 DNA를 자랑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파추호 리틀 축구단’ 입단 희망자들이 찾아왔다. 방송인 조우종이 MC로 진행을 도왔다. 입단 테스트에서 아이들은 자기소개, 장기 자랑과 함께 슈팅 능력을 보여줬다.

먼저 ‘슈돌’에서도 만난 적 있는 축구 선수 김영광의 딸 리아와 아들 리현이와 민우혁의 아들 박이든, 딸 박이음의 등장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슈돌’을 통해 탄생의 순간을 공개했던 이음이의 훌쩍 자란 모습이 놀라울 정도였다.

조우종의 딸 조아윤, 윤석민의 두 아들 윤여준, 윤여찬 형제, 기보배의 딸 성제인, 이상인의 두 아들 이도윤-이서호 형제 등 다양한 아이들이 입단 테스트를 찾아와 각양각색 개성을 뽐냈다. 조우종의 딸 조아윤은 아나운서 부모님의 재능을 빼닮은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20회는 2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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