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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순이들라면 모두가 혹할 버튼 하나로 각도가 조절되는 만능 침대 및 빔 프로젝터를 공개하며 프로 집순이다운 일상을 선보인다.
침실에서 아침을 먹던 써니는 “온앤오프 23회에 출연했던 이혜성의 영어 공부를 보고 자극을 받았다”라며 자막 없이 외국 영화 보기에 도전한다. 한참을 말없이 영화를 보던 써니는 이내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최애 프로그램인 ’코미디빅리그‘를 틀어 보며 신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평소 건강한 맛을 즐기는 보아는 찌개에 MSG를 넣는 써니의 모습에 기겁하지만, 이내 국물 맛을 보고 “그래, 이 맛이야!”를 외치며 만족한다. 이어 두 사람은 완성된 요리와 함께 식사를 시작한다. 그때 식사를 하던 두 사람에게 반가운 손님으로부터 전화가 오는데 그 정체는 바로 소녀시대 윤아였다. 드라마 스케줄로 오늘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윤아는 다음 약속을 잡으며 아쉬워하고, 세 사람은 통화하는 내내 애정이 흘러넘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남규리의 엉뚱한 일상이 공개된다.
아시아의 별 보아와 함께한 소녀시대 써니의 일상은 21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