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앙 “韓, 러시아월드컵 영광의 탈락”

  • 등록 2018-06-28 오전 8:04:56

    수정 2018-06-28 오전 9:10:00

사진=크리스티앙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앙 부르고스가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크리스티앙은 28일 오전 SNS에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 독일 경기 중계화면과 함께 “멕시코는 창피하게 진출했지만 한국은 영광스럽게 탈락되었다”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전날(현지시간) 멕시코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의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스웨덴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그러나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면서 힘겹게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크리스티앙은 멕시코 출신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2’,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했다.

사진=크리스티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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