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10세 연하 모델과 열애설

  • 등록 2012-09-14 오후 3:17:40

    수정 2012-09-14 오후 3:24:05

패리스 힐튼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31)이 10세 연하의 모델과 열애 중이란 외신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미국 외신들은 패리스 힐튼이 스페인 출신 모델 리버 비페리와 교제 중이라고 지난 13일(현지 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패션위크 마리온 고벨 쇼에서 처음 만나 빠르게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공식석상에서도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힐튼 호텔의 상속녀로 사교계에서 유명세를 탄 패리스 힐튼은 1991년 영화 ‘마법사 지니’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원더랜드’, ‘하우스 오브 왁스’, ‘섹시한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수 김장훈의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아 약 3일간 촬영한 뒤 트위터에 그에 대한 설렘과 만족감을 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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