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 제작진, "5년간 넘치는 사랑 받았다" 감사

  • 등록 2010-01-15 오전 11:23:54

    수정 2010-01-15 오전 11:23:54

▲ ‘상상더하기’(사진=K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 5년간 화요일 밤을 지켜온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더하기’(전 ‘상상플러스’) 제작진이 종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상더하기’ 제작진은 최근 마지막 녹화에서 “5년이란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 녹화는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상상더하기’ 마지막 게스트로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 중인 김태우,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구하라(카라), 효민(티아라), 현아(포미닛), 선화(시크릿)가 초대됐다.

이날 녹화는 평소와 다름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나 ‘상상더하기’가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함께 한 프로그램으로써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언이다.

‘상상더하기’ 마지막 방송은 오는 19일 방송되며 26일에는 하이라이트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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