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를 1월 3일 4DX로 만나볼 수 있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왕에 맞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속 마법이 다양한 4DX 효과와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관람을 할 수 있다.
‘외계+인 2부’와 ‘인투 더 월드’는 1월 10일 특별관에서 개봉한다. ‘외계+인 2부’는 특별한 힘을 가진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현재와 고려 시대를 오가며 과거와 미래 인물들이 한 데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22년 개봉한 1부는 4DX로 만 선보였으나, 이번엔 4DX를 비롯해 ScreenX, 4DXScreen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액션이 4DX 효과를 만나 현실감과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좌, 우, 정면 스크린에 펼쳐지는 ScreenX 효과는 실제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제4화’는 1월 17일 4DX로 관객들과 만난다. 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동계 무한궤도배 준결승전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설원 속 눈 효과와 전차의 진동 등이 다이내믹한 4DX 효과로 구현되어 영화의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CJ 4DPLEX는 전 세계 73개국 105개 극장 사업자와 함께 ScreenX 369개, 4DX 789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