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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내추럴한 무드를 선보였다.
기현은 지난 5일과 6일 0시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VOYAGER(보이저)’의 Somewhere(썸웨어) 버전 콘셉트 화보를 잇달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네 장의 화보에는 여유로운 일상 속 휴식을 즐기는 기현의 모습이 담겼다. 흰 티와 청바지 등 내추럴한 차림을 한 기현은 편안한 침실에서 책을 읽거나, 생각에 잠긴 채 유려한 비주얼까지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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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R’가 여행자 기현이 다양한 세상을 여행하며 ‘그 세상에 살고 있는 기현을 만난다’는 설정을 담은 만큼, 기현은 Somewhere 버전의 화보로 그가 꿈꾸는 세상의 안식처를 그려내며 이번 앨범의 확실한 콘셉트를 전달하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VOYAGER’는 이러한 여행자 기현이 꿈꾸는 세상을 압축해 들려준다. 계절감에 걸맞은 락킹한 밴드 사운드 및 기현의 시원한 보컬을 통해 팬들은 물론, 대중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전망이다.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기현의 ‘VOYAGER’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