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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매 이후 KBS2 ‘해피선데이’의 ‘1박 2일’에서 기상송으로 알려진 ‘벌떡 일어나’는 스포츠 응원가, 송년회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해 에어로빅, 어린이집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측은 “‘벌떡 일어나’ 덕분에 나상도는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행사 섭외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JJ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라는 장르는 대중의 가장 가까이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