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한테 눈길을 줘?" 토라진 '삼시세끼' 산체

  • 등록 2015-02-15 오후 2:12:49

    수정 2015-02-15 오후 2:14:01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오는 강아지 산체(사진=프로그램 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하룻강아지’ 산체가 토라졌다.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 고양인 별이가 나와 일부 시청자들이눈길을 돌려서다.

‘삼시세끼’ 어촌 편 측은 15일 프로그램 페이스북에 산체가 고개를 돌리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이를 두고 ‘어제 벌이한테 눈길 준 사람 다 나와’라는 글을 달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산체가 토라진 것처럼 상황설정을 해놓아서다.

제작진의 재치있는 놀이에 네티즌도 동참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산체야 미안해’라는 댓글을 다는가 하면 ‘산체 못생겨졌다. 벌이가 좋다’고 변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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