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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사할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Moon So Ri: Favorites’(문소리 배우 선정작/추천작)라는 명칭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기획전을 열었는데 배우로서 유일하게 얻은 기회라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감독 임순례)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여배우로 이름을 알린 영화 ‘오아시스’(감독 이창동), 제63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 대상을 수상한 ‘하하하’(홍상수 감독)등 세 편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상영 후 관객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GV)을 가졌다.
또한 한복을 입고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한 문소리는 한국의 미를 알리며 우아한 모습을 뽐내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사할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관객들은 한복을 입은 문소리의 모습을 보고 열광했다. 특히 러시아로 건너온 한국 동포들은 한국의 여배우가 한복을 입고 레드카펫에 선 모습을 보자 벅찬 마음에 환호성을 질렀다는 감동적인 후문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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