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 `범국민 웃음나눔 콘서트` 강연자로 나선다

  • 등록 2011-12-20 오전 10:53:19

    수정 2011-12-20 오전 11:17:14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즐거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범국민 웃음나눔 콘서트`에 앞장 선다.

박준형은 21일 오후 7시30분 `2012 범국민 웃음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데일리 대학로에서 웃음특강을 진행한다. `2012 범국민 웃음캠페인`은 우울증 증가와 사회적 갈등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웃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모색하면서 웃음의 긍정적인 효과로 밝은 대한민국을 꿈꾸며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종합경제뉴스미디어 그룹인 이데일리와 기획사 이엔티팩토리가 주최하고 한국정책금융공사가 후원한다.

`2012 범국민 웃음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서트를 갖는 박준형은 `개그콘서트`의 캐릭터인 `갈갈이 패밀리`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고 `폭소클럽`,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빅리그` 등 국내 유수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섭렵했다. 현재 토요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SBS 웃찾사 시즌2 격인 `개그투나잇`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또 경인여대, 서울종합예술대학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준형은 1부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50분간 250여 명의 청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절망과 불화가 팽배한 현 사회 분위기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주제를 정했다. 작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끌어나갈 이번 강연은 특별히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20~30대 젊은 층에게 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SBS `개그투나잇`의 인기코너들을 주축으로 한 개그공연이 이어진다. 이 공연에서는 강재준, 이은형, 이상철 등이 출연하고 현실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반하장격인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예의 없는 사람들을 풍자하는 `적반하장`과 대한민국 막장드라마의 특징을 신랄하게 꼬집어내면서 웃음을 유발하고 정민규, 이형, 최은희 등이 출연하는 `끝장드라마`, 한명진, 김민기 등이 10년전 빌려준 돈을 받으러 온 사람을 통해 현 시대의 맹점인 소통의 부재를 재미있는 상황으로 풍자하여 연기하는 코너인 `한사장`, 홍윤화, 김민기가 출연하며 어떤 물건이든 무조건 팔 수 있는 방문판매의 달인 `홍여사` 등이 선보인다.

`2012 범국민 웃음캠페인`은 박준형의 웃음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또한 연말부터 대전, 광주, 대구, 창원, 부산, 청주, 대전, 여수 등 8개의 지역에서 열리는 `개그투나잇` 전국 공연을 후원하면서 각 지역에 소외되고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웃음을 준다.

`2012 범국민 웃음나눔콘서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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