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임강성·이슬비, 결혼과 동시에 겹경사..`임신 7주`

  • 등록 2011-10-17 오후 12:15:37

    수정 2011-10-17 오후 1:59:58

▲ 강성·이슬비 부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갓 부부가 된 가수 겸 탤런트 임강성과 VJ 출신 탤런트 이슬비가 결혼과 함께 겹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2세 선물을 받은 것.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이슬비가 임신한지 7주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2세 소식을 접하고 두 사람이 얼마나 기뻐하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임슬비는 임신 4주였다. 그 무렵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 6월, 임강성과 이슬비가 10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하면서 임신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임강성 이슬비는 수 년 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올해 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지난 1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임강성은 2002년 1집 `올웨이즈`로 데뷔해 지난해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고 최근 종영한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출연하며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슬비는 잡지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 `안녕, 형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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