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불야성’ 합류…"광고 촬영도 취소…열정 가득"

  • 등록 2016-11-18 오전 8:42:09

    수정 2016-11-18 오전 8:42:09

로빈케이이엔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최민이 ‘불야성’에 합류한다.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는 “최민이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불야성’(연출 이재동·극본 한지훈)에서 서이경(이요원 분)의 오른팔 조이사 역을 맡았다”고 18일 밝혔다.

극 중 최민이 맡은 조성묵은 과거 일본 최고의 현금 왕 서봉수(최일화 분)의 오른 팔이었다가 현재는 S갤러리 이사이자 서이경의 책사이자 참모다. 항상 푸근한 미소와 온화한 말투지만 서봉수 밑에서 음모와 술수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서이경을 곁에서 지켜본 최측근으로 그가 믿고 의논할 수 있는 유일한 상대이다.

소속사 측은 “최민은 대본 리딩 당시 드라마 캐스팅 전 예정됐던 홍콩 광고 촬영도 취소하고 참석할 정도로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렸다.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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