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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웨이는 2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옛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더 마스터’의 에이미 애덤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재키 위버, ‘링컨’의 샐리 필드 등을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따냈다. 남우조연상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히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레미제라블’의 주역들이 모두 나와 영화 속 노래들로 축하무대를 꾸며 기립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