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에세이집 `행복의 발명` 인세 전액 기부

  • 등록 2012-05-24 오전 11:34:08

    수정 2012-05-24 오전 11:34:08

▲ 배우 문소리, 윤여정과 칸 레드카펫에 선 유준상(사진 가운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자신의 에세이집 `행복의 발명` 인세 전액을 기부한다.

출판사 관계자는 24일 "유준상 씨가 `행복의 발명` 출간을 앞두고 인세 전액을 아이들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발명`은 유준상이 20년간 성실하게 써 온 배우 일지가 담긴 책이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하다는 평가다.

유준상은 현재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다. 그는 곧 귀국해 6월1일 출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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