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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구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는 지난 7일 자사 소속 프로골퍼 4명과 직원들이 총출동해 '꿈의 주방가구 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아트볼 그리기, 쿠킹 클래스 등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양수진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아트볼 그리기 시간을 주도했다. 양수진은 "아이들에게 선물하려고 스펀지 밥을 많이 그렸다. 아이들이 골프공 위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자영은 "기운을 주려고 왔는데 오히려 받아가는 것 같다"고 겸손해했고, 이현주는 "자주 참가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상 넵스 대표는 "'꿈의주방가구 기증' 활동과 장학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