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발매는 지난해 11월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낸 이후 1년여 만이다. 싱글에는 ‘웃어주었어’, ‘한 모금의 노래’, ‘말로장생’ 등 3곡을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전곡이 이승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밴드 알라리깡숑으로 함께 활동한 바 있는 음악 파트너 조희원도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웃어주었어’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에 이승윤의 강렬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소속사는 “이승윤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이들을 위한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백하지만 울림 있게 담았다”고 전했다.
이승윤은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우승자다.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네이버 나우 ‘이승윤의 후아유 시즌2’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이승윤은 향후 발매할 정규 앨범을 위해 창작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