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투 룸에서 쓰리 룸으로 집을 넓혀가길 원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4살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부부는 둘째 아이도 계획이 있어 좀 더 넓은 집을 찾고 있었다.
이들은 신혼부부 전세 임대 주택을 찾고 있으며, 지역은 현재 생활권과 비슷한 경기도 수원과 동탄 또는 안산을 희망했다. 또 집 근처에 공원이나 산책로를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장동민은 덕팀의 코디로 1년 만에 출격한 가수 육중완을 향해 ‘전설의 옥상 벽돌 시트지 매물’의 주인공이라고 말하자, 김숙은 “덕팀의 시트지 악연은 육중완부터 시작됐다”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숙과 육중완은 매물 소개에 앞서 부동산을 방문해 신혼부부 전세 임대 주택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팁을 전수 받는다.
이어 두 사람은 기쁨의 상황극을 선보였지만, 육중완이 김숙을 계속 ‘아빠’라고 불렀다고. 이에 김숙이 ‘엄마’도 아니고 왜 ‘아빠’라고 부르냐고 따졌지만, 이어지는 상황극에서도 김숙을 계속 ‘아빠’라고 불러 큰 웃음을 유발한다.
전세 임대 주택을 찾는 3인 가족의 집 찾기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