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해영·이엘·조세호, 미존 4인 '라스' 출격

  • 등록 2016-01-19 오전 8:27:42

    수정 2016-01-19 오전 8:27:42

‘라디오 스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친 존재감의 박소담 이해영 이엘 조세호가 떴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해영 감독은 ‘성인용품 수집가’였다. “영화 ‘페스티발’에 성인용품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대부분이 이해영 감독님 것”이라는 규현의 말에 이해영 감독은 “소품팀이 구하지 못하자 집에서 가져갔다”며 “외국 나가면 (성인용품점에) 꼭 한번씩 들러본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MC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며 ‘앙숙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개그맨다운 특화된 말솜씨로 사이사이 웃음을 유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녹화에서는 조세호의 남다른 중국 인기가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세호의 중국 인기가 거의 홍금보 급(이라는 말을 들었다)”이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중국 예능인 ‘딩거룽둥창’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으나, 모두들 폭소하며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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