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연예인들, 유채영 위암 투병에 "기도해주세요"

  • 등록 2014-07-22 오전 9:13:17

    수정 2014-07-22 오전 9:49:51

유채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위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DJ DOC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 게 없어 미안하네요”라고 남겼다.

개그맨 정준하도 트위터에 “저를 위해 항상 마음 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밤은 우리 유채영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김미연은 트위터를 통해 “기도해주세요. 우리 채영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언니 힘내. 언니 조금만 더 힘내야해. 언니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어. 제발”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채영은 현재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그녀는 지난해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으나 암세포가 다른 곳까지 전이된 상태라 수술 후에도 병세가 나아지지 못했다. 현재 위독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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