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최수영, `제3병원` 출연

  • 등록 2012-03-20 오후 12:03:34

    수정 2012-03-20 오후 1:44:14

▲ 김민정(왼쪽)과 최수영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김민정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케이블 채널 tvN 메디컬 드라마 `제3병원`에 합류한다.

tvN 측은 20일 "`제3병원`(가제)에 배우 김승우, 오지호를 비롯해 김민정과 최수영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제3병원`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혜인 역을 맡았다. 관계자는 "`뉴하트`에서 분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털털하고 가슴 따듯한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최수영은 사랑스런 비올리스트 의진으로 분해 4각 로맨스의 주인공을 연기할 예정이다.

`제3병원`은 대안병원의 한 형태인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양방과 한방의 의학 대결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신개념 메디컬 드라마다. 김승우, 오지호에 이어 김민정, 최수영까지 합류를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병원`은 오는 4월초부터 사전 제작에 돌입해 오는 7월말 tvN 월화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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