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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100일 휴가 나와 연인과 생일 데이트'
한류스타 최지우(34)와 그녀의 연인 이진욱(28)이 공개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최지우와 이진욱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인사동 거리를 누비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인사동 거리는 먹을거리와 눈요깃거리가 즐비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지난 6월에는 공개 연인 선언을 한 장윤정 노홍철 커플이 다정하게 옷을 맞춰 입고 이곳을 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최지우 이진욱 커플의 데이트 장면은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며 일반에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모자와 안경,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이진욱도 모자를 써 얼굴을 감췄지만 또렷한 이목구비와 잘 생긴 외모는 숨겨지지 않았다.
이진욱은 지난 5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으며, 최지우는 드라마 '스타의 연인' 종영 후 차기작을 물색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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