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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소나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거북이는 오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위한 공연을 비롯해 각 지역 축제와 대학행사 등으로부터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도 "거북이는 지난 2001년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빙고’ ‘비행기’ 등 밝고 희망적인 노래들로 불러왔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섭외 1순위 대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북이는 고(故) 터틀맨을 대신해 새로운 남자멤버 `이강`을 영입, 3년 만에 팀을 재정비한 후 4월28일 신곡 `주인공`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마칭밴드의 스네어 드럼, 호루라기 사운드가 한 번에 귀에 꽂히는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