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라조(사진=위닝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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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노라조가 신곡 `멍멍이`로 팬들을 찾았다.
16일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에 따르면 노라조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멍멍이`를 공개했다.
신곡 `멍멍이`는 개의 입장에서 부르는 노래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멤버 조빈과 이혁이 작곡했고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을 작사한 DK가 역시 가사를 붙였다. `개의 입장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설정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사실 `멍멍이`는 가슴 찡한 정통 발라드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법한 이야기들과 조빈과 이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라조는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