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 '특종세상' 예고편에 불편한 심기…"악마의 편집"

  • 등록 2022-09-02 오전 9:07:44

    수정 2022-12-12 오전 4:24:14

량하(사진=량하 인스타그램)
(사진=량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의 량하가 MBN ‘특종세상’ 방송 편집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량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마 편집으로 기사 이상하게 나게 만들어서 오히려 싸움을 붙이는 이런 방송 뭐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량하의 출연을 예고하는 ‘특종세상’ 선공개 영상 관련 기사들을 캡처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이 영상에서 량하는 “량현이가 2년째 연락이 안 되고 있어, 저 혼자 다닌다”고 소식을 전했는데, 이 과정 중에 자극적인 내용을 위주로 영상이 편집돼 량하가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량하는 “심지어 친한 PD형이 걱정돼서 연락 왔다”, “이렇게 어그로 끄니 방송 전에 저렇게 기사가 많이 나지. 서운하다. 촬영 때와 말이 달라서”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량현량하는 지난 2000년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학교를 안 갔어’를 히트시키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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